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리그/2018년/승강 플레이오프 (문단 편집) === 부산 아이파크, 그 외 팀들 === 이러한 반응에 대해 부산을 응원했던 타 팀팬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 평균관중이나 객단가 등의 지표를 볼 때 FC 서울은 팬도 압도적으로 많지만 안티팬도 엄청나게 많다.[* 전북현대가 심판매수를 하기 전에는 FC 서울이 K리그 공식 욕받이였다. 지금도 전북현대가 안티팬이 많은 거지 FC 서울이 안티팬이 적은 게 아니다. 오히려 심판매수 사건이 있기 전까지 전북현대는 'K리그의 유일한 큰 손', '중동이나 일본, 중국에 빼앗길 국대급 선수들을 K리그에 붙잡아두는 팀', '자기들이 투자 많이 해서 우승한다는데 어쩔거냐', '전북의 은퇴식 문화를 배워야 한다' 등으로 타팀 팬들의 옹호를 많이 받기도 했다. 전북현대의 팬덤이 급성장하면서 사건사고가 많기는 했지만 워낙에 투자를 많이 하는 구단이다 보니 전북현대의 프런트나 선수단, 코칭스태프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시선도 많았던 것이다. 그러나 FC 서울은 그런 것도 없었다. 애초에 전체 예산은 많은 팀이지만 선수단 연봉은 많지 않은 팀이라 심판 매수가 들키기 이전의 전북처럼 리그 전체적으로 옹호받을 여지도 없었다.] 이 때문에 FC 서울이 승강 플레이오프에 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미 풍악을 울리고 기뻐한 사람도 많다. 부산 서포터즈석을 비춘 중계화면을 보면 온갖 K리그 유니폼은 물론 온갖 유럽구단의 유니폼을 볼 수 있었다. FC 서울의 강등을 기원했던 사람들을 FC 서울의 팬들이 패배연합군 등으로 지칭하며 놀리고 있고 체감온도 영하 18도의 추위를 뚫고 가장 싫어하는 팀이 잔류하는 꼴을 봤음에도 K리그 대통합의 날, 평화의 날이었다며 정신승리하고 있다. 결국 승격에 또다시 실패한 부산 아이파크 구단과 팬들만 불쌍하게 됐다. FC 서울 팬들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이겼으니 승부의 세계에서 가장 명확한 승자이고, 부산 아이파크와 FC 서울을 제외한 팬들은 ~~체감온도 영하 17도의 날씨에 남의 팀 경기 보러 와서 원하는 결과도 못 얻었지만 어쨌든~~ 재미있게 놀았으니 그만이지만, 승격도 못하고 타팀팬들 때문에 찝찝해서 재미있게 관람하지도 못한 부산 팬들만 피해자가 되었다. 부산 서포터즈인 POP 측에서 적극 환영한다고 판을 벌린 것도 모자라 구단에서도 공식 채널인 이상 분쟁을 통제하기는커녕 타팀 유니폼을 입으면 50% 할인이라는 정책을 세우면서 분쟁을 조장했으니 자업자득이긴 하다. K리그에서 타팀에 비해 팬과 안티팬이 압도적으로 많은 전북현대, FC 서울, 수원 삼성이 혹시라도 승강 플레이오프에 내려오는 날에는 이런 일이 또 다시 벌어질 것이다.[* 여러 유니폼이 모이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승강 플레이오프에 떨어진 팀을 제외한 모든 팀의 팬들에게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실제로 2019년 FA컵 결승 2차전에서 수원 삼성과 대전 코레일이 만났는데, 대전 코레일이 이기면 3위가 ACL 본선 직행, 4위가 ACL PO 진출이다보니 대구, 서울, 포항 등등의 팬들이 대전 코레일 응원석에 오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2022년 수원 삼성이 안양과 승강 PO에 진출했다. 결과는 수원이 잔류했다.] 단순한 안티팬이 아니라 이 팀들의 팬덤에 원한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리그 전체적으로 워낙 많다. 팬들이 많다보니 자연히 강성 서포터들도 많아 여기저기 하도 들쑤시고 다녔기 때문이다. 역사를 보면 전체적으로 성적이 좋던 팀들이다보니 다른 팀 팬들을 성적으로 조롱하는 팬들도 더러 있었고, 원정석 가서 남의 경기장 기물을 파손한다거나 잘 떨어지지도 않는 스티커로 도배를 하고 오는 만행도 많이 저질렀고, 무력 충돌이나 타팀을 향한 원색적인 인신공격도 많이 했던 팀들이다보니 안티팬이 워낙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